2021 수능 연기 가능성
- 시사
- 2020. 3. 31. 12:04
수능 2주 연기 유력
4월 개학을 고등학교 부터 순차적으로 '온라인 개학'으로 대체하기도 발표한 후, 교육부는 그와 관련된 시험 일정과 대입과 관련된 사안들을 구체적으로 발표했습니다. 정부 관계자는 수능을 2주 정도 연기하는 방안이 가장 유력하다고 밝혔습니다. 즉, 수능 연기가 되면 2021년 대학입학수학능력시험은 기존 2020년 11월 19일에서 2주가 연기된 12월 3일 시행되는 것입니다.
개학 연기로 인한 여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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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기 기말고사 성적 산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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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9월 모의평가(모의고사) 일정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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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부 기재 마감일 연기로 수시모집 일정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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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연기로 정시모집 일정 조정
온라인 개학
정부는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고 있어 기존 발표했던 4월 6일 정상 등교 개학이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실제로 일부 학교들과 시범운영학교에서는 온라인 개학 이후 온라인 수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3월 31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4월 6일 개학이 사실상 어려워졌으므로, 4월 9일부터 순차적으로 온라인 개학을 하도록 검토하라"고 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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