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에서는 많은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있는 펭수의 탄생과 펭수의 인적사항, 펭수의 외모와 펭수의 컨셉 및 펭수의 특기와 인기도, 현재 근황과 펭수의 상표권 및 다양한 논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펭수의 인적사항과 정체성
펭수의 인적사항을 알아보면 펭수는 2019년 남극에서 한국 ebs에 올 당시 10살이었기 때문에 현재 나이는 11살이며 펭수의 성별은 불명이다. 펭수의 목소리 때문에 수컷으로 오해받아 사람들이 펭수의 정체성에 의문을 가지지만 에피소드나 역할에 따라 남자 옷, 여자 옷 등을 가리지 않고 입는다. 또한 자기보다 나이가 많은 사람들을 부를 때 모두 선배님이라고 부른다.
펭수의 외모
펭수의 외모를 살펴보면 펭수는 둥그런 얼굴에 둥그렇고 커다란 눈이 전부처럼 보인다. 펭수의 눈을 보고 무서워하거나 눈살을 찌푸리는 아이들도 많다. 특히 펭수가 카메라 가까이에 서면 눈이 많이 부담스럽다는 생각이 든다. 그러나 일부 사람들은 펭수가 똑같은 표정으로 많은 감정을 소화해 내는 것은 왠만한 배우 못지 않다는 평가를 하기도 한다.
펭수의 컨셉
펭수의 컨셉을 살펴보면 펭수는 최고 크리에이터가 되는 꿈을 가지고 있다. 그 꿈을 이루기 위해서 남극에서 한국까지 왔다. 남극에서 인천 앞바다까지 헤엄쳐 온 것을 보면 펭수가 꿈을 이루고자 하는 열정이 대단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어쨌든 펭수는 인천에서 어떤 사람의 도움을 받아 ebs 방송국까지 왔고 연습생이 되어 한국의 방탄소년단을 뛰어넘겠다는 열정을 가지고 있다.
펭수의 가치관
펭수의 가치관을 생각해보면 펭수는 어린 나이로 대부분의 대화에서 존댓말을 쓰지만 먼저 나온 캐릭터인 뽀로로에게는 반말을 하고, ebs 사장님한테도 존칭을 붙이지 않고 이름만 부른다. 이를 통해 펭수가 올바른 가치관을 가졌는지 살짝 의문이 가기도 한다. 하지만 펭수의 컨셉을 생각한다면 이해가 갈만도 하다.
펭수의 취향
펭수의 취향은 나이게 걸맞지 않게 특이하다. 펭수는 삼국지를 좋아하고, 노래도 거북이가 부르는 비행기, 음식은 국밥과 빠다코코낫을 좋아한다. 그러나 같은 동종이어서인지 치킨은 거부한다.
펭수의 특기
펭수가 특기라고 내세울만큼 요들송을 잘 부른다. 펭수는 스위스에 경유하는 비행기에서 요들송인 ‘아름다운 스위스 아가씨’를 배웠고 지금은 이 요들송을 제일 잘 부른다고 한다. 그리고 스위스까지 비행기를 탔고 이후에는 헤엄을 쳐서 왔다고 전한다.
펭수의 인기도
현재 펭수의 인기는 매우 높다. 하지만 처음 펭수가 등장한 초창기에는 어린이와 학부모 외는 펭수를 아는 이가 없어서 거의 인기가 없었다. 그러다가 펭수는 `19년 ebs에서 제작한 자이언트 펭TV라는 유튜브 채널에 등장하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진다. 이후 홍대에서 버스킹을 진행하고 ‘수능완성’ 교재 뒷면에 사진으로도 실리지만 고등학생들에게는 이상한 펭귄이라는 평가만 들었다. 이후 `19년 9월 개최된 ebs 육상대회에 ebs의 모든 캐릭터들이 총 출동한 영상이 공개되면서 펭수는 큰 인기를 얻게 된다. 이후 sbs 인기가요 스트리밍에 공개되면서 20~30대에 까지 펭수의 인기가 확산되었다.
펭수의 인기 비결
펭수가 지금과 같은 인기를 얻게된 비결을 알아보면 펭수의 인기는 유머 코드와 개그 센스가 이전의 ebs 케릭터와는 완전히 다르다는 이유가 있다. 펭수는 가끔씩 “국장님 저 열심히 했어요!”라는 말을 하며 드립 치는 것을 보면서 저연령층인 어린이들이 이해할 수 없는 블랙 코미디라 사실 걱정이 앞선 어른들도 있었다. 그들은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케릭터로서 저래도 되나 싶어 놀라기도 했지만 펭수의 인기도는 현재 중년층까지 섭렵한 것 같다.
펭수의 상표들
펭수는 자신의 외모를 자랑하면서 많은 상표를 만들어냈다. 카카오톡에서 펭수 이모티콘, 네이버 카페나 블로그, 포스트의 펭수 그림 스티커가 출시되었고 2021년 수능특강 앞표지 모델, 펭수 다이어리, ebs 초등, ebs 중등에 펭수 그림으로 등장하고 있다.
펭수의 유튜브 구독자 수
유튜브에서 펭수의 구독자는 점점 늘어나 지금은 2백만 명쯤이다. 수능이 끝난 수험생들과 펭수 골수 팬들의 펭수 편집 입덕 영상을 업로드하면서 하루 3~4만명 정도로 구독자들이 상승하여 `20년 1/ 18, 현재 1백 9십만 명의 구독자를 확보하였고 이들을 펭클럽으로 부른다.
펭수의 팬사인회
펭수는 인기가 높아지면서 팬들의 요청에 의해 팬사인회를 열었다. 팽수의 첫 번 째 팬사인회는 `19년 7/27 광화문 교보문고에서 열렸고, 두 번 째 팬사인회는 `19년 10/26 부산 센텀 반디앤루니스에서 개최되었다. 팬사인회에서 펭수는 노래도 불러주고 팬들을 안아주면서 준비해 간 펭수 굿즈를 나눠주며 팬들을 즐겁게 해 주었다.
펭수 사건 논란
펭수가 인기가 많은 것만큼 많은 논란에 휩싸여 왔다. 펭수가 겪은 다양한 논란들을 정리해 보면 아래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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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년 11/6, 펭수가 외교부 청사 방문 당시 출입절차를 제대로 준수했느냐의 여부에 대한 논란 - 외부 방송 출연 당시 펭수를 존중하지 않는다며 팬들의 공격적인 태도와 발언 논란 -`19년 11/9, JTBS 아는 형님 방송 당시 펭수가 메인 게스트처럼 예고하여 시청자들의 분노를 사고 당시 메인 게스트들이 피해를 봤다는 논란 - 펭수 케릭터의 지나친 노출로 인한 억지 밈 논란 - 수능특강 표지 모델 선정에 수험생들의 부정적 반응 - 인사혁신처의 펭수 모방한 ‘펑수’ 짝퉁캐릭터로 인한 저작권 침해 논란 - 영화 백두산 레드카펫 쇼케이스에서 찍힌 펭수 입 안의 확대 사진 항의 논란 |
펭수 관련 루머
펭수와 관련된 논란뿐만 아니라 펭수에 대한 루머도 떠돌고 있다. 먼저 펭수의 이름이 펭귄백수라는 루머가 나돌았다. 이논란을 잠재우기 위해 펭수가 직접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에 출연하여 이름과 관련된 루머가 사실이 아니라고 밝히고 난뒤 루머가 가라앉았다.
펭수의 상표권 논란
팽수의 상표권에 대해 EBS는 `19년 11/20, ‘펭수’ 상표권을 신청하였다. 그러나 11/11일자로 OO자가 ‘펭수’, ‘자이언트 펭’ 등을 선점하여 상표권을 등록했다. OO자는 ‘펭수’, ‘자이언트 펭’이라는 상표권 출원 등록을 할 때 ‘펭수’, ‘자이언트 펭’이 인기가 많았기 때문에 상표권을 등록했을 것이다. 이에 EBS는 상표법 제33조 1항 7호에 따라 ‘유행어’로 인정되는 표장에 대해 등록받지 못한다는 규정을 들어 법적 대응을 준비했었다. 이 법에 따르면 ‘펭수’, ‘펭수와 관련된 유행어’도 적용되기 때문에 제3자가 상표권을 획득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실제 변호사들도 EBS가 상표권을 빼앗길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밝혔다. `20년 1/22, 펭수를 출원한 출원인 OO측은 상표 출원 신청을 취하함으로써 ‘펭수’에 대한 상표권은 펭수의 소속사인 EBS가 갖게 되었다.
관련 기사 링크
머니투데이 - '펭수' 상표권 EBS가 갖기로…"상표권 분쟁 '펭-바'"
흥미로운 포스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