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인 불명 폐렴 논란정리

 

이번 포스팅에서는 중국에서 원인 불명의 폐렴 환자가 발생하여 홍콩과 우리나라 등 동남아시아로 확산되고 있는 원인 불명의 폐렴 환자가 발생하는 배경과 전파 경로 및 대응방법 등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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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원인 불명 폐렴 환자 발생으로 사스 공포가 되살아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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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가 밝기 전 2019년 연말부터 중국 우한에서 질병 발생 경로 등을 알 수 없는 원인 불명의 폐렴 환자가 증가하자, 2002~3년도에 전 세계를 공포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던, 중국 발생 중증 급성 호흡기 증후군이었던 사스와 2005년 중동호흡기중후군이었던 메르스의 재발 공포가 확산되었다. 많은 사람들이 그때의 악몽이 재연되는 것이 아닌지 우려를 하며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 지난 2002년 말 중국 광둥성에서 처음 발병했던 사스만 해도 중국 본토에서 53005300여 명이 감염되었고 이중 394명이나 숨졌다. 그리고 홍콩으로 확산된 이후에는 17501750여 명 감염, 299명 사망 기록을 남겼다. 메르스의 경우 우리나라에서 186명이 감염되고 38명이 사망하였다. 이러한 경험으로 그 불안이 가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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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는 지금까지 원인 불명의 폐렴 환자가 59이나 발생하였고 그중7명이 중태이다. 이들은 모두 우한의 한 수산시장의 상인으로 발열과 호흡 곤란 증세를 호소하고 폐 질환 등도 동반한 것으로 전해지며, 환자 중 중 7명은 중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우한시는 수산물 도매시장인 이 시장 한 곳에서 꿩과 뱀 등 야생동물도 팔았던 것으로 알려져 많은 사람들이 동물로 인한 감염이 아닐까 하는 두려움을 갖고 있다. 그러나 현재까지 사람 간 전염 사례는 아직까지 발견되지 않았다.

 

 

 

중국 당국은 원인 불명의 폐렴 환자 등 그동안 조사한 기초 조사 결과와 전염 사례 등을 통해 사스가 아니며 일반 바이러스성 폐렴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인터넷상에선 사스가 퍼진 게 아니냐는 소문이 빠르게 확산되자, 우한 경찰은 조사에 나섰고 사스와 관련한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8명이 검거되어 사법처리됬다고 밝혔다.

 

 

 

홍콩, 싱가포르에서도 원인 불명 폐렴 환자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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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 불명의 폐렴이 발생한 중국의 상황을 지켜보는 홍콩인들은 두려움에 빠진 가운데 우한을 다녀온 홍콩인 3명이 고열 등의 증상을 나타내면서 홍콩 당국은 검역을 강화하고 비상체제에 들어갔다. 그리고 싱가포르에서도 우한을 방문한 국민들을 대상으로 입국자들에게 바로 공항에서 체온 검사를 하기로 돌입했다. 원인 불명 폐렴환자는 대만, 마카오 등지에서도 추가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또한 세계보건기구는 테스크포스를 꾸려 발병 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대책 마련에 나선 것으로 전해진다.

 

 

 

국내서도 원인불명 폐렴 환자 36세 중국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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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우한시 위생건강위원회는 이번 원인 불명 폐렴 환자에서 폐렴이나 사스, 메르스, 조류 인플루엔, 독감 등 호흡기 원인은 제외되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병의 원인에 대해서는 아직 밝히지 못하고 있으며 추가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홍콩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최근 우한을 방문했던 사람 중 발열, 호흡기 감염, 폐렴 등 증세를 보이는 사람이 8명으로 추가로 확인되어 모두 21으로 늘어났다고 현지 보건 당국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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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박혜경 질병관리본부 위기대응생물테러총괄과장은 "이번 폐렴에서 가장 눈여겨볼 건 사망자가 없다는 것"이라며 "감염병 심각 정도를 파악할 때 전파력과 중증도의 두 가지를 살핀다. 그러나 원인 불명 폐렴은 전파력이 낮고 중국에서 환자가 나온 지 한 달이 되었지만 사망자가 없다"라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는 중국인 여성 A씨(36)A 씨(36)의 발병 소식을 국민들에게 전했으며 중국 보건당국의 소식을 전하면서 원인 불명 폐렴 환자의 질병은 전파력이 제한적으로 사람 간의 전파 사례가 발견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또 이번 원인 불명 폐렴은 중국 우한이라는 특정 지역에서 집단 발병했을 뿐이어서 변종 바이러스에 의한 원인 불명 폐렴으로 보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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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는 이번 원인 불명 폐렴은 사스나 메르스 때와는 근본적으로 다르다고 했다. 두 질병은 호흡기로 전염되기 때문에 전염성이 매우 강했다. 당시 사스만 해도 수천명이 감염되었고 사망했으며 감염 공포에 빠졌었다.

 

조선영 삼성서울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중국 첫 번째 환자가 1212일이었는데 이미 잠복기가 지났고 이 환자에 의한 2차 전파가 없었다""메르스 때는 잠복기가 14일인데 일주일 안에 2차 감염자가 나오기도 했다. 이번 원인 불명 폐렴의 2차 전파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본다"라고" 설명했다.

 

 

원인 불명 폐렴, 전염 여지 있으나 청결로 예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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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원인 불명 폐렴이 전염성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 흡인성 폐렴의 경우 폐 안으로 폐렴을 일으키는 유발물질이 들어갔을 때나, 이것을 다시 배출하거나, 몸 안에서 제거하지 못했을 때 폐렴이 발생하게 된다. 원인 불명 폐렴 환자의 기침이나 재채기 등으로 인해 전염될 여지가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면역력이 아주 약한 사람이 아니면 외출 후 샤워를 하거나 손발을 잘 닦고 등 청결 상태에 따라 얼마든지 관리가 가능하다.

 

 

원인 불명 폐렴, 항생제로 치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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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주 고대구로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그렇잖아도 폐렴 환자의 30~40%는 원인이 안 밝혀진다""중국도 끝내 원인을 밝혀내지 못할 수도 있다. 그러나 어떤 종류의 폐렴균이든 지금까지 세균성 폐렴에 항생제가 잘 들었다"라고" 말했다. 물론 환자들마다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폐렴 환자 대부분에 항생제로 치료를 하고 완치까지 2주 안팎 걸린다. 면역력이 심하게 약한 중증 노인을 제외하면 대부분 치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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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 불명의 폐렴 증상을 보인 중국 국적의 여성(36)은 지난해 말 기침과 목이 붓는 증상이 나타나 병원을 찾았고 7일 원인 불명 폐렴 소견이 확인돼 질병관리본부에 신고된 상황이다. 이에 질병관리본부는 '조사대상 유증상자'로 분류하고 격리치료와 검사를 하고 진행 중이다. 조사대상 유증상자는 중국 우한시를 방문하고 14일 이내에 폐렴이 발생한 경우를 말한다. 이 여성은 현재 국가지정 입원 치료병상인 분당 서울대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상태는 양호한 수준이다.

 

이 여성을 기초 역학조사를 한 결과 지난해 121317일 중국 우한시를 방문했으며 감염 경로로 지목된 화난 해산물 시장을 방문하거나 야생동물을 접촉한 적은 없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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